곰돌이가 제3회 단합대회 제주도에서 수상작전을 펼쳤고 지난 일요일 방송분 (ep.250)이 시청자들을 웃기는데 오늘밤 ep.251이 그 뒤를 잇는다
지난 일요일 방송분 (ep.250)에서 웃었던 미운우리새끼 제3회 단합대회가 제주도에서 수상작전을 펼쳤는데, 오늘 밤 ep.251은 계속해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팀 (블루):최진혁, 오민석, 탁재훈, 임원희, 김준호 vs 가수팀 (레드):김종국, 박군, 이상민, 희철.
오늘 (18일), 공식공개영상이공개됐는데계영경기선수들의자질이제각각이아니라처참한모습이공개됐다. 가장안타까운선수는가수팀의희철과배우팀의최진혁일것이다.희철과 탁재훈이 물에 들어가기 전 mc 서장훈이 이렇게 말했다.하지만 희철 엄마는 아기 구조원인데. 라며 쑥스러워했다.자신도 참지 못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결국 희철은 헤엄을 절반도 못 친 채 제자리를 맴돌아 쓸데없이 물을 저었다. 젖은 머리카락이 미역처럼 그의 얼굴을 이리저리 때렸다 …마지막 장면에서 희철이 간신히 나아가는 장면도 있다. 수영은 포기한 채 걷기만 한다 (오른쪽 아래).
또 다른 눈물겨운 선수는 최진혁. 수영바지도 없고 청바지도 입은 그는 둥둥 떠서 전진을 하다가 바지가 무거워 절뚝거리는 어이없는 장면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미운 우리 새끼 ep.251은 오늘 밤 9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단합대회를 사랑하는 독자들은 꼭 놓쳐서는 안 된다.